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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ld&New] 선정릉
최병식 강남문화원 부원장(문학박사·고고학자)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선정릉(사적 제199호)은 조선 제9대 왕 성종(成宗, 1457~94)과 계비(繼妃) 정현왕후(貞顯王后, 1462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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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시라 "남편 김태욱 충격발언 때문에…"
어떤 드라마든 일단 시작하면 완벽하게 한다고 소문나서일까. 깐깐한 ‘공주’일 거라고 생각했다. 그런데 아니었다. 채시라(43)와의 인터뷰는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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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BC 부활, JTBC 탄생] 이명박 대통령 “창의적 일자리 많이 생길 것”
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종합편성채널 개국 공동축하쇼가 열렸다. 김재호 채널A 대표이사,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,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, 박희태 국회의장, 김황식 국무총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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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희경이 쓰고 김규태가 만든다, 빠담빠담
블록버스터 드라마 ‘아이리스’를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스타 작가 노희경이 만났다. JTBC 개국드라마인 월화 미니시리즈 ‘빠담빠담-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’에서 환상의 호흡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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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대비 채시라 “야심가? 아름다운 로맨스 기대하세요”
24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JTBC 주말드라마 ‘인수대비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 조선 성종의 어머니였던 인수대비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다. 왼쪽부터 배우 백성현·채시라·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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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국 앞둔 jTBC] ‘아씨’에 도전하는 드라마
jTBC 개국 드라마 ‘빠담빠담’의 남녀 주인공 한지민(왼쪽)과 정우성. 1971년, 우리 국민들은 매일 저녁 같은 시간 TV 앞에 앉아 TBC의 일일드라마 ‘아씨’를 봤다.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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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학기 학습 나들이
나들이 나서기에 좋은 계절이다. 학기 초여서 마냥 즐기는 게 부담이 된다면 자녀와 함께 과학관·미술관·박물관의 체험전에 들러보자. 직접 만지고 만들고 보고 느끼다보면 과학과 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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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사홍ㆍ원균도 할 말은 있다
나라의 기생충 같은 간신. 하지만 그들 중에는 별 대단치 않은 잘못을 했지만 ‘분위기’에 떠밀려 간신의 오명을 쓰고 만 경우도 있다. 또 체제의 모순, 시대의 모순 때문에 간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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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 깊이 읽기] 열등감에 시달린 영조는 ‘마마보이’
심리학자,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 김태형 지음, 역사의아침 380쪽, 1만5000원 최근 정조가 최대 정적으로 알려진 노론 벽파의 심환지에게 보낸 비밀편지가 공개돼 큰 파장이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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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등감에 시달린 영조는 ‘마마보이’
최근 정조가 최대 정적으로 알려진 노론 벽파의 심환지에게 보낸 비밀편지가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다. 정조는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노론 세력의 수장과 은밀히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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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덕일의 事思史: 조선 왕을 말하다]뜻이 옳아도, 고립된 권력은 실패한다
‘낮에는 요순(堯舜)이요 밤에는 걸주(桀紂)’라는 평을 들었던 성종이 재위 8년(1477) 대비들과 짜고 왕비 윤씨를 폐위하려 할 때 대신들이 우려한 것은 원자(元子:연산군)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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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순구의 역사 칼럼] 新여성 인수대비
얼마 전 선배와 재미있는 얘기를 나눴다. 선배 말은 ‘어우동’이 구시대 여성이라는 것이다. 흔히 ‘어우동’은 시대를 앞서간 여자로 꼽힌다. 조선시대에 감히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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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트렌드] 한물갔다? 올드스타일의 귀환
수동 필름 카메라, 클래식 오토바이 등 옛것이 뜬답니다. 젊은이들 사이에서요. 이유인즉, 약간 불편해도 쓰면 쓸수록 묘한 매력에 빠진다나요. 일러스트=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5인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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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트렌드] 한물갔다? 올드스타일의 귀환
수동 필름 카메라, 클래식 오토바이 등 옛것이 뜬답니다. 젊은이들 사이에서요. 이유인즉, 약간 불편해도 쓰면 쓸수록 묘한 매력에 빠진다나요. 일러스트=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5인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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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극의 다섯 가지 이상한 상상
월화수목토일, 금요일 딱 하루 빼고 사극이 TV를 점령했다. 정조, 성종, 담덕에 빠져 일주일을 보내는 사극녀들이 품은 엉뚱한 의문을 시원하게 풀었다. 1 김처선, 성종, 폐비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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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극 신인배우' 한다민-이진 인기 '폭발'
월화 안방 극장을 달구는 드라마 ‘왕과나(SBS)’가 인기 궤도에 안착하자 ‘사극 신인’들의 인기가 뜨겁다. 먼저 공혜왕후 한씨 역을 맡은 한다민(본명 함미나). 공혜왕후는 성종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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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, '왕과 나' 첫 등장에 "나쁘지 않다" 호평
‘핑클’ 이진의 첫번째 사극 도전이 화제다. 이진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‘왕과 나’ 13회에서 성종의 세번째 왕비인 정현왕후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. 정현왕후는 성종의 계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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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왕과나' 공혜왕후 한다민은 누구?
SBS 드라마 ‘왕과 나’에서 공혜왕후 한씨 역을 맡은 한다민(본명 함미나)에게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공혜왕후는 성종(고주원)의 첫번째 왕비로 성종 5년 19세의 어린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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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사극 열풍
사극 열풍이 거세다. 지상파 TV는 일주일 내내 5편의 사극을 방송하고 있다. KBS ‘대조영’, 개혁군주 정조를 재조명하는 MBC ‘이산’, 내시라는 이색 소재의 SBS ‘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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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대하사극 ‘왕과 나’ 스타트
폐비 윤씨의 피 묻은 한삼과 눈물. 질투와 애증. 세조부터 성종, 연산군에 이르는 한 세기는 조선 역사상 가장 극적인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드라마 ‘연산군’ ‘한명회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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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시민 '서삼릉' 복원 나섰다
'서삼릉 복원 추진위원회' 회원들이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내 효릉에서 주변 석상들을 둘러보고 있다. 왼쪽부터 김득환 추진위원장, 안재성 기획실장, 한건녕·이은구 추진위원, 이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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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드라마 '대장금' 방영 한달만에 시청률 1위 돌풍 비결은 …
MBC 드라마 ‘대장금’(이병훈 연출·김영현 극본)이 요즘 장안의 화제다. 9월 15일 첫 방영 후 가파르게 시청률이 오르더니, 한달 만에 30%가 넘는 시청률로 정상에 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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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훈PD가 밝히는 '허준'의 인기 비결
방송가에 사극 바람이 거세다. MBC 월화드라마 '허준' 이 50%를 웃도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지키고 있고, KBS가 2년여 준비 끝에 내놓은 '태조 왕건' 도 지난 주말 첫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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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D가 밝히는〈허준〉의 인기 비결
방송가에 사극 바람이 거세다. MBC 월화드라마 〈허준〉 이 50%를 웃도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지키고 있고, KBS가 2년여 준비 끝에 내놓은 〈태조 왕건〉도 지난 주말 첫 방송에